[위키 포토] “비닐하우스엔 이미 봄이 왔어요”~ 입춘 앞둔 광주시 북구의 ‘봄 마중’

2026-02-01 10:28

[위키 포토] “비닐하우스엔 이미 봄이 왔어요”~ 입춘 앞둔 광주시 북구의 ‘봄 마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나흘 앞둔 지난 30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의 한 화훼농가는 이미 완연한 봄기운으로 가득했다.

북구 운정동 ‘꽃을 피우리 농원’의 비닐하우스 안. 바깥의 차가운 겨울바람이 무색하게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작업자들은 겨우내 정성껏 키워온 꽃들의 생육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곳에서 자란 팬지, 비올라 등 봄꽃들은 조만간 광주 도심 곳곳으로 옮겨져,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전령사 역할을 하게 된다. 작업자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흔들리는 꽃잎들이 긴 겨울의 끝을 알리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