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공개된 액션 영화 '더 립'이 단숨에 글로벌 넷플릭스 영화 차트 TOP 10 1위에 오른 데 이어 대한민국 넷플릭스 영화 차트에도 1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더 립'은 최근 발표된 지난 19일~25일 주간 대한민국 넷플릭스 영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 립'은 마이애미 경찰 전술 마약 단속팀을 배경으로 한 액션 스릴러다. 영화는 팀장이 살해된 후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마이애미 경찰팀이 은닉처에서 거액의 현금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 카나한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았다. 조 카나한은 2002년 네오느와르 돌파구였던 '나크'를 시작으로 장르 영화에서 입지를 다진 감독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마이클 만 감독의 '도둑', '히트' 같은 고전들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연진은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로 구성됐다. 맷 데이먼이 데인 두마스 경위 역을, 벤 애플렉이 제이디 번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출연과 함께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또한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할 스티븐 연이 마이크 로 역으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테야나 테일러가 누마 뱁티스트 역으로 열연했다.
이밖에도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는 롤로 살라자르 역을, 카일 챈들러는 전직 경찰이자 현직 DEA 요원인 마테오 닉스 역을 맡았다. 사샤 카예, 스콧 애드킨스, 리나 에스코도 함께 출연했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은 1997년 '굿 윌 헌팅'을 함께 각본하고 주연하며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절친이다. 이들은 각각 10살과 8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2022년에는 공동 제작사 아티스트 이퀴티를 설립했다. '더 립'은 이들의 제작사가 제작한 작품이다.
또한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의 영화적 동반자 행보는 '굿 윌 헌팅', '라스트 듀얼', '에어'에 이어 '더 립'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우정 연기는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반응이다.
영화의 제목 '더 립'은 마이애미 경찰 사이에서 쓰이는 은어로, 압수한 마약, 현금, 무기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실제로 영화는 전현직 마이애미 형사들의 경험담에 기초해 제작됐다.
스토리는 마이애미 경찰 전술 마약 단속팀의 팀장 재키가 외부 주차장에서 복면을 쓴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살해당하며 시작된다. 팀원들은 FBI 요원의 조사를 받는다. 카르텔의 소행인지, 경찰 내부의 범행인지, 팀 내부의 문제인지 밝혀야 하기 때문이다.
혼란 속에서 차기 팀장 데인 경위는 출동을 지시한다. 팀원들이 도착한 은닉처에서 2000만 달러의 현금이 발견된다. 데인은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채 현금을 사적으로 취득하려 한다. 팀원들 역시 저마다 흔들리기 시작한다.
고작 다섯 명뿐인 팀원들이 서로를 믿지 못한 채 사건 현장에 고립된 상황이 펼쳐진다. 이들은 팀장을 죽인 범인을 찾아야 할 뿐만 아니라 서로를 신뢰하며 무사히 빠져나와야 한다. 신뢰는 위험 요소이자 동시에 유일한 탈출 조건이다.
정체불명의 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2000만 달러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재키를 죽인 자는 누구인지 추적이 시작된다.
'더 립'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중이다.
다음은 1월 19일~25일 주간 대한민국 넷플릭스 영화 차트
1. '더 립'
2. '널 기다리며'
3. '그물'
4. '비밀일 수 밖에'
5. '얼굴'
6. '언틸 다운'
7. '난징사진관'
8. '초 카구야 공주!'
9.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10. '케이팝 데몬 헌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