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올해 4440대 보조금 지원

2026-01-29 10:53

2월 2일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
다자녀·청년·소상공인 추가 지원

용인특례시가 올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444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용인특례시청. /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청. /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4440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2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수소차는 넥쏘 96대와 유니버스 고상버스 30대 등 126대를 보급하고, 넥쏘에는 3250만 원, 수소버스에는 3억 464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차는 승용 4000대, 화물 304대, 개인 승합 5대, 어린이 통학버스 5대에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이 중 승용 2000대, 화물 150대, 개인 승합 3대, 어린이 통학버스 3대에 우선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 최대 928만 원, 화물 최대 168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 최대 1억 1555만 원이며, 다자녀(전기 승용 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 청년(국비의 20%), 전기택시(250만 원), 소상공인·차상위 이하(전기 화물 국비의 30%), 택배·농업인(국비의 10%) 등에게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폐차 또는 매각하고 전기 승용·화물차를 구매하면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취득세 감면과 함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공공기관으로 최근 2년 이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기후대기과와 판매사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