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찾는 이유 있었다…진한 불맛 내세워 2년 연속 1위한 ‘한국 라면’

2026-02-01 15:03

구매액 점유율 1위, 2년 연속 ‘짬뽕라면’ 시장 선두

오뚜기 ‘진짬뽕’이 짬뽕라면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라면이 당기는 순간에도 선택은 달라진다. 그냥 출출해서 고르는 라면이 있는가 하면, 입맛이 심심하고 뭔가 확 끌어당기는 맛이 필요할 때는 짬뽕라면을 찾게 된다. 맵기만 한 자극이 아니라 불맛이 한 번 치고 들어오고 해물 향이 뒤를 받쳐주는 느낌이 있어서다. 이렇게 짬뽕라면이 생각나는 날, 오뚜기 진짬뽕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오뚜기는 진짬뽕이 2년 연속 봉지 짬뽕라면 카테고리 구매액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짬뽕은 불맛과 해물 풍미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 제품으로 외식 짬뽕에서 느낄 수 있는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라면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강한 불향과 묵직한 국물 맛이 특징으로 집에서도 비교적 간편하게 짬뽕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성과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구매딥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전국 2만 명 규모의 쇼핑 패널 실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된 결과로 진짬뽕이 해당 기간 봉지 짬뽕라면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구매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뚜기 진짬뽕 / 오뚜기 제공
오뚜기 진짬뽕 /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진짬뽕의 맛과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하며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유성스프 배합을 조정해 ‘진한 불맛’을 더욱 강조했고, 액체스프의 해물 풍미를 보강하는 동시에 매콤하고 칼칼한 맛의 밸런스를 개선해 전체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진~한 불맛’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워 제품 특성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도록 바꿨다. 해당 리뉴얼은 용기면과 컵라면 제품에도 1~2월 중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진짬뽕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가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편의점 어묵탕과 함께 끓이는 ‘진짬뽕 어묵탕’ 조합이 확산되며, 불맛 국물과 어묵의 담백함이 어우러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 레시피는 가수 규현의 유튜브 콘텐츠에 등장하며 주목도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짬뽕은 실제 구매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선택을 받은 짬뽕라면 시장 1위 브랜드”라며 “더 진해진 불맛을 중심으로 한 품질 경쟁력과 다양한 레시피, 콘텐츠 확장을 통해 앞으로도 짬뽕라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