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남 산단 기업과 미래에너지 기술협력 논의…지역 중소기업 성장 연계

2026-01-28 21:50

- 진주 본사서 경남 국가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 에너지 기술 협력·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논의

한국남동발전이 경남지역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에너지 분야 연구개발과 지역 산업 연계를 확대한다. / 사진제공=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경남지역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에너지 분야 연구개발과 지역 산업 연계를 확대한다. / 사진제공=남동발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이 경남지역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에너지 분야 연구개발과 지역 산업 연계를 확대한다.

한국남동발전은 2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동남권 원전협의체 및 경남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에너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발전공기업과 지역 중소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개발(R&D) 연계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동발전은 중장기 에너지 기술 전략과 함께 발전·에너지 분야 핵심 기자재 국산화,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협력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참석 기업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경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협력 과제 발굴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남동발전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으로 기술 협력 범위를 넓히고,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와 현장 의견을 연구개발에 반영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 상반기부터 미래에너지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 연구개발 과제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경남지역 산업계와 함께 미래 에너지 기술을 논의하고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이전 공기업으로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