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현장 안전경영 강화

2026-01-28 20:38

-“안전 없으면 작업도 없다”…경영진 직접 점검 나서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설비 안정운영을 위해 힘을 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동서발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설비 안정운영을 위해 힘을 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동서발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겨울철 전력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동서발전'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에 나섰다.

회사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025년 12월 8일~2026년 2월 27일) 동안 전력공급 안정성과 작업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명호 사장은 26일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재난·비상 대응체계와 전력수급 비상상황 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안전관리 실태, 설비 및 인력 운영 계획,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대응력을 살폈다.

울산발전본부는 LNG 복합발전소로, 기동과 정지가 잦아 설비 운영 안정성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최근 한파가 장기화되면서 설비 동파 위험과 작업자 한랭질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회사는 예방 조치 강화를 현장에 주문했다.

권 사장은 현장에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면 작업을 멈추는 것이 원칙”이라며 “안전 관련 예산은 어떤 경우에도 최우선으로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 경영진은 울산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일산·당진·동해발전본부와 음성건설본부, 신호남건설추진본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설비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안전경영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