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삼성전자·중기중앙회·우리은행과 중소 제조혁신 금융협력

2026-01-28 20:31

- 스마트공장 기반 제조 AX 지원…민·관 금융협업 모델 구축
- 보증·금리 우대 연계해 중소기업 혁신 투자 부담 완화
- 대·중소 상생형 지원체계로 제조 경쟁력 강화 나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우리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금융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우리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금융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사진제공=기보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우리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금융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기술보증기금은 27일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우리은행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촉진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금융지원 구조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우리은행의 보증료 지원 재원을 활용해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고, 우리은행은 보증료 지원과 함께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공동 운영하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과 판로 연계 등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가 추천한 중소기업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AX 전환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기업이 중심이 된다.

기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고도화하고, 제조혁신 성과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금융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현장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