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 추진하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이 지역 인재들을 세계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워싱턴과 뉴욕을 잇는 강행군 속에 유엔 본부를 찾아 현직 대사와 머리를 맞대는 등 실질적인 외교 체험 교육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지난 26일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2기 학생들이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를 찾아 차지훈 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 교실을 넘어 세계로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국제기구의 역할과 국제 사회의 주요 의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차지훈 대사는 이 자리에서 “전 지구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래 세대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 학생들의 공공외교 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국제기구 진출에 필요한 자질 등을 묻으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기회를 가졌다.
◆ 워싱턴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은 주미국 대한민국대사관,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 방문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까지 아우르는 8박 9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재단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외교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공공외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