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나선다…우리은행, 사회적경제기업에 무려 '1억 3000만원' 전달

2026-01-28 14:13

"포용금융의 완성도를 높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우리은행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자료사진. / 뉴스1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자료사진. / 뉴스1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우리(Woori)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 총 1억 3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한 우리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법인 설립 2년 이상의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재범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부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진정성을 담은 금융지원으로 포용금융의 완성도를 높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한국YWCA연합회 A-스페이스에서 열린 '우리(Woori)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 지원금 전달 식에서 (아래줄 왼쪽 4번째부터)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의영 이사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성장본부 서종식 본부장,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심성진 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우리은행 제공
지난 27일 한국YWCA연합회 A-스페이스에서 열린 '우리(Woori)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 지원금 전달 식에서 (아래줄 왼쪽 4번째부터)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의영 이사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성장본부 서종식 본부장,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심성진 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우리은행 제공

기업 선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단법인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가 맡았으며, 사회적 가치 창출 정도와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농산물 가공·제조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천우당을 비롯해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바다야놀자협동조합,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뉴엑스피어 등 총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우리은행으로부터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농식품, 관광, 돌봄, 환경, 장애인 고용 등 지역 기반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