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오후 3시 59분쯤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알렸다. 군 당국은 현재 발사된 물체의 종류와 비행 거리, 비행 특성 등 세부 제원을 파악 중이다.
일본 방위성도 같은 날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두 차례에 걸쳐 쏘았다고 공개했다. NHK와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들 물체는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측은 해당 발사체가 이미 낙하를 완료했으며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북한은 이달 4일에도 동해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날린 바 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최종 판명될 경우,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23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올해 들어서만 두 차례째 미사일 도발이며,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는 네 번째 미사일 발사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추가로 확보되는 정보에 따라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