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희, 경북교육감 출마 선언...‘5대 역점 정책’ 발표

2026-01-28 15:49

28일 경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
경북교육 대전환으로 ‘全 생애주기 교육복지 유토피아 건설' 비전 제시
무차별 현금 살포 지양, ‘제왕적 권한’ 내려놓고 책임경영 구현할 것

임준희 전 대구시 부교육감의 경상북도교육감 선거 출마선언/임준희 제공
임준희 전 대구시 부교육감의 경상북도교육감 선거 출마선언/임준희 제공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임준희 전 대구시 부교육감(전 경남도 부교육감/ 현 경산시 문명고 교장)은 1월 28일 오전 경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상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준희 출마예정자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30여 년간 교육부, 청와대, 국립대, 시·도교육청을 거치며 국가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해 온 '교육정책의 달인'으로서, 준비된 역량을 경북교육의 대혁신에 쏟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자신을 정책·현장·이론·청렴·소통·건강을 고루 갖춘 '육각형 후보'라고 소개하며, 지난 4년간 경북 교육 현장을 누비며 완성한 '경북교육 유토피아'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바른 인성과 실력 향상', '생애 전주기 교육복지',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육환경 구축', 'AI·디지털 글로벌 인재 양성', '공정한 인사와 효율적 행정' 등 향후 5대 역점 추진 정책도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았다.

임 예정자는 "교육감의 치적 홍보용 평가나 무차별적인 현금 살포성 예산 집행을 지양하겠다"며" '제왕적 교육감‘의 권한을 교육장과 학교장에게 대폭 위임해 데이터 기반의 책임경영을 정착시키고, 출신학교와 지역, 성별, 선거공신 등을 따지지 않고 공정한 인사탕평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준희 출마 예정자는 행정고시(제33회) 출신으로 1990년 교육부에 입사해서, 35년간 일선 학교에서, 교육청에서, 대학에서, 교육부에서, 그리고 청와대에서 국가 교육정책을 입안한 바 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