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이 더 이상 불치가 아닌 관리 가능한 질환이 될 수 있을까? 28일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최신 항암 치료가 가져온 장기 생존의 열쇠를 공개한다.

■ 침묵의 살인자 폐암, 이제 수술이 가능하다?
30년간 하루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워온 택배 기사 김현기(56) 씨.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가슴 통증의 정체는 소세포폐암 4기였다. 진행이 빨라 치료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소세포폐암. 그에게 새로운 기전의 신약은 마지막 생명줄이 되어줄 수 있을까?
6년 전 자궁암 완치 판정을 받았던 김지숙(가명) 씨에게 또다시 6.3cm의 거대 종양이 발견됐다. 수술조차 불가능한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면역항암제를 통해 종양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수술과 항암을 통해 그녀는 다시 완치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 내성을 잠재운 최신 전략
비소세포폐암 치료 중 암세포의 형질이 변하는 소세포폐암 진단을 받은 박진호(가명) 씨. 거듭된 내성으로 인해 막다른 길에 다다랐을 때 만난 신약은 그에게 희망이 되었다. 이제는 종양의 흔적만 남을 정도로 호전된 상태. 남편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는 아내의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질까?
■ 뼈까지 번진 ‘전이’의 공포, 한계를 뛰어넘다
어느 날 시작된 극심한 통증이 뼈 전이로 인한 것임을 알게 된 김기훈(54) 씨. 2주 만에 체중이 10kg이나 빠지는 고통 속에서도 그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내성을 늦추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병용요법’. 다시금 삶의 의지를 다지는 그의 치료 과정을 통해 최신 폐암 치료 전략을 살펴본다.
35년간 미용사로 근무하며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했던 기혜자(61) 씨. 허리 통증을 단순 디스크로 여겼으나 암세포는 이미 골반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기어다닐 정도의 고통에 시달리던 그녀가 최신 치료를 시작한 후, 이제는 통증 없이 당당히 걷는 기적을 맛보고 있다.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치료법의 실체는 무엇일까?
■ 4기 암이 사라졌다? 암세포 흔적을 지운 완벽한 시너지
30년 동안 애연가로 살아온 강성원(65) 씨.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에 뇌출혈을 의심했지만, 진단 결과는 뜻밖에도 폐암 4기였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표적치료제와 수술의 시너지를 통해 현재 그는 몸속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기적 같은 상태, 어떻게 가능했을까?
1월 28일 수요일 오후 10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을 극복하고 완치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최신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먹고, 자고, 활동하는 우리 삶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