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국내 창작자와 손을 잡았다.

27일 CJ올리브영(340460)은 인기 캐릭터 등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하고 2월 한 달간 국내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와 팝마트코리아 협업을 통해 캐릭터 컬래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7월 한 달간 산리오 컬래버에 참여한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팝업스토어에는 3주간 3만 3000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올리브영N 성수 팝마트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등 글로벌 고객의 방문과 구매 효과도 뚜렷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컬래버를 통해 함께 기획한 119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세계관을 반영해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상품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초 화장품과 색조 화장품 등 다양한 뷰티 제품에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하고 파우치와 동전 지갑 등 증정품을 함께 구성했다. 인형 키링과 텀블러 등 소장 가치를 높인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출시한다.

단순히 컬래버 굿즈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웹툰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웹툰은 유랑 작가와 올리브영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몰 기획전 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상품을 만드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 요소를 통해 고객이 올리브영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입점 브랜드사와 함께 성장하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망그러진 곰'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진 캐릭터다. 국내 창작작인 유랑 작가가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일상을 담은 스토리를 SNS를 통해 연재하고 있으며, 현재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귀여운 '망곰이' 캐릭터로 제작된 이모티콘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직장인인데요', '대학생인데요', '아기 망그러진 곰', '커플 망그러진 곰' 등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인기를 끌었다. 2022년 12월에는 카카오 올해의 이모티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유랑 작가가 직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리브영 협업을 홍보하기 위한 웹툰 콘텐츠를 올리기도 했다. 귀여운 스토리와 굿즈가 공개되자 "내 지갑 큰일 났다", "진짜 가야함", "망곰이 담요 세트 갖고 싶다", "너무 귀엽다, "이미 기다리고 있다", "다 사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