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유보통합 실행력 높인다

2026-01-26 18:02

정례회의·표준 매뉴얼로 현장 중심 정책 지원 강화
지자체 파견근무자 정례회의 운영…현장 중심 소통체계 구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1~8월 지자체 파견근무자를 대상으로 정례회의를 운영한다.

1월 지자체 파견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유보통합 정례회의’가 운영되고 있다.
1월 지자체 파견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유보통합 정례회의’가 운영되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9명의 파견근무자가 실제 현장에서 관찰한 운영 특징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지자체 담당자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며, 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남형 보육사무 표준 매뉴얼 제작…행정 혼선 최소화

보육사무 이관에 앞서 ‘전남형 보육사무 표준 매뉴얼’도 제작된다. 교육청과 지자체 간 보육행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 기준과 절차를 표준화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시범사업 확대, 실질적 유보통합 체감 환경 조성

전남교육청은 2024년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후, 지역 맞춤형 시범사업과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유아교육과 보육의 격차 해소, 실질적 통합 환경 조성 등 현장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장 중심 실행모델로 안정적 안착 유도”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의 성패는 현장 체계 구축에 달렸다”며 “지자체 파견근무자 정례회의와 표준 매뉴얼 제작 등 철저한 준비로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부 정책과 연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 전략을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