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정달성 광주시 북구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동)이 북구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조하며, 행정통합 시대에 북구가 제1도시로 도약해야 함을 역설했다.
26일 북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그는 “광주·전남 통합 시 인구 42만의 북구는 압도적인 제1도시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자치구 위상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치시 전환’ 등 3대 해법 제안
정 의원은 북구의 독자적 역량 확보를 위해 ▲자치시(Autonomous City) 전환 ▲보통교부세의 직접 교부 ▲주민자치회의 법인화 등 세 가지 구체적 방안을 내놓았다.
그는 “이 같은 해법이 실현되면 북구는 균형발전의 중추이자 통합특별시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특별시, 연대·경쟁력 강화 기회”
정 의원은 행정통합이 정체성 분산이나 혼란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도 “교통·환경 등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5개 자치시 협의체를 가동하면 독자적 경쟁력과 연대 모두를 달성할 수 있다”며 “이는 결코 분열이 아니며, 오히려 광주정신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고위기 아닌 도약의 기회…북구 미래 모델 만들어야”
끝으로 그는 “이번 행정통합은 북구에 위기가 아니라 더 큰 도약의 기회”라며, “의회가 미래지향적 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북구가 자치시로서 명실상부한 광주·전남의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