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달성 광주 북구의원 “북구, 통합특별시 ‘제1도시’ 위상 갖춰야”

2026-01-26 17:24

“42만 인구 북구, 자치시 전환·재정 분권 등 3대 전략 제시”
“북구, 통합특별시 내 압도적 중심도시로 성장해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정달성 광주시 북구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동)이 북구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조하며, 행정통합 시대에 북구가 제1도시로 도약해야 함을 역설했다.

정달성 광주시 북구의원
정달성 광주시 북구의원

26일 북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그는 “광주·전남 통합 시 인구 42만의 북구는 압도적인 제1도시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자치구 위상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치시 전환’ 등 3대 해법 제안

정 의원은 북구의 독자적 역량 확보를 위해 ▲자치시(Autonomous City) 전환 ▲보통교부세의 직접 교부 ▲주민자치회의 법인화 등 세 가지 구체적 방안을 내놓았다.

그는 “이 같은 해법이 실현되면 북구는 균형발전의 중추이자 통합특별시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특별시, 연대·경쟁력 강화 기회”

정 의원은 행정통합이 정체성 분산이나 혼란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도 “교통·환경 등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5개 자치시 협의체를 가동하면 독자적 경쟁력과 연대 모두를 달성할 수 있다”며 “이는 결코 분열이 아니며, 오히려 광주정신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고위기 아닌 도약의 기회…북구 미래 모델 만들어야”

끝으로 그는 “이번 행정통합은 북구에 위기가 아니라 더 큰 도약의 기회”라며, “의회가 미래지향적 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북구가 자치시로서 명실상부한 광주·전남의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