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의장 제롬 파월의 뒤를 이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블랙록의 최고투자책임자인 릭 라이더가 떠오르며 경제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릭 라이더는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비트코인(Bitcoin, BTC)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인물이다.

25일(현지 시각) 알트코인 데일리 등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이 금보다 훨씬 더 실용적이며 앞으로 금의 자리를 상당 부분 대신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을 것이며 사람들의 투자 목록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릭 라이더와 함께 블랙록을 이끄는 래리 핑크 역시 가상자산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블록체인으로서 수행하는 역할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대표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세계 경제 포럼에서 세계적인 대형 은행들이 코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세계 10위 안에 드는 글로벌 은행의 대표를 만났는데, 그 대표가 코인을 회사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고 말했음을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명의 사람들이 코인을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비트코인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자산으로 꼽힌다.
미국의 47대 대통령인 도널드 제임스 트럼프는 후보 시절 미국을 세계 코인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미국에는 5200만 명의 코인 사용자가 있으며 이들은 자신의 자산을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명확한 법규가 만들어지기를 원한다.
기술적인 발전도 눈에 띈다.
이더리움 재단은 미래에 나타날 아주 똑똑한 컴퓨터인 양자 컴퓨터의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정했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2030년 이전에 양자 컴퓨터가 암호를 깨뜨릴 확률이 20% 정도라고 보고 이에 대비하는 전담팀을 만들었다.
한편 뉴욕증권거래소 벽에는 비트코인의 시작을 알리는 문서인 백서가 걸려 화제가 됐다.
캐시 우드는 시장이 바닥을 다지는 단계에 있으며 당분간 8만~9만 달러 사이에서 머물다가 결국 다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3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높은 투자 상품입니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기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