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동구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5년 자활기금 결산보고, 가족관계 해체가구에 대한 선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 제외,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 적정성 검토 및 연장 결정 등 4개 안건이 논의됐다.
구는 올해 1만 5355가구를 대상으로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는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부정수급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선보장을 시행하고 긴급복지 대상자 지원 여부를 심의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정부포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취약계층에 대한 탄력적인 지원을 통해 복지 대상자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