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시신 27일 국내로 운구... 빈소는 서울대병원

2026-01-25 20:26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별세

베트남 출장 중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이해찬(7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가 서울대병원에 차려진다.

2019년 5월 31일 당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4·27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T2(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를 견학하는 도중 북한군이 내부를 감시하는 모습 / 국회사진취재단, 뉴스1
2019년 5월 31일 당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4·27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T2(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를 견학하는 도중 북한군이 내부를 감시하는 모습 / 국회사진취재단, 뉴스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5일 고인의 시신을 26일 밤 대한항공 비행기에 실어 베트남 현지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시신은 27일 오전에 인천공항에 도착,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될 예정이다. 현재 고인은 베트남의 한 군 병원에 임시로 안치돼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가족 및 나라 기관들과 함께 장례를 어떤 형식으로 치를 것인지에 대해 다각도로 협의를 진행해 결정할 계획이다.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맡았던 이 수석부의장은 베트남 출장을 갔던 지난 23일에 심장병의 일종인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그는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25일 오후에 숨을 거뒀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