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동구청장, 5천 인파 속 ‘인문도시’ 비전 선포~ 광주 정치 1번지 저력 입증

2026-01-25 10:27

24일 전남여고서 ‘인문도시의 여정’ 출판기념회… 정·관계 인사 총출동
“건물 아닌 사람 중심 도시 만들 것”… 민선 7·8기 성과 바탕 미래 청사진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대규모 출판기념회를 통해 ‘인문도시’ 정책의 성과를 과시하고 탄탄한 지지 기반을 확인했다. 광주 정치의 1번지라 불리는 동구의 수장으로서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며 정치적 중량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임 청장은 지난 24일 전남여고 체육관에서 저서 ‘인문도시의 여정’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을 포함해 5천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 강기정·김영록 등 호남 거물급 인사 집결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안도걸·정진욱·정준호·박균택·민형배·주철현·최혁진)과 5개 구청장, 교육감 등 유력 인사들이 총출동해 임 청장의 정치적 입지를 실감케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자산이자 국민주권시대의 지혜가 될 것”이라며 힘을 실어줬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당 최고위원들도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 “동구의 변화, 인문에서 길을 찾다”

임 청장은 저서를 통해 경제 성장 일변도의 도시 개발에서 벗어나 ‘사람의 가치’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는 ‘인문도시’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도시는 화려한 건물이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존엄을 지키는 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