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빵에 ‘계란’ 딱 1개만 올려보세요…이렇게 간단한 걸 다들 놓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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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와 모닝빵으로 재탄생한 옛날 길거리 간식?!

홈을 만든 뒤 바로 계란을 넣기보다는 한 단계가 더 있다. 치즈나 햄을 먼저 깔아주는 것이다. 체다치즈 한 장이나 잘게 썬 베이컨, 슬라이스 햄 한 조각만으로도 풍미가 크게 달라진다. 토핑을 깔아주면 계란이 빵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고, 완성 후 단면도 깔끔하다.

간은 과하지 않게 잡는다. 소금 한 꼬집, 설탕 반 큰술이 기본이다. 계란의 고소함과 빵의 단맛을 살리는 단짠 조합이다. 파슬리 가루를 조금 뿌리면 향이 살아나지만 필수는 아니다. 이 상태로 에어프라이어에 넣는다.
굽는 온도는 160~170도가 적당하다. 시간은 10~15분 정도다. 달걀 윗면이 노릇해지고 빵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해지면 완성이다. 반숙을 원하면 10분, 완숙을 원하면 15분 쪽으로 맞추면 된다. 기기마다 열 차이가 있어 처음에는 중간에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계란빵의 장점은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아침 식사로는 우유 한 잔이면 충분하고, 아이 간식으로도 부담이 적다.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활용하기에도 좋다. 피자치즈를 얹으면 풍미가 진해지고, 베이컨을 더하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과정이 단순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반죽 없이, 설거지 최소화로 15분이면 끝난다. 모닝빵과 계란이라는 익숙한 재료가 만나지만, 결과는 전혀 다른 음식처럼 느껴진다. 계란빵을 사 먹던 기억이 있다면, 이 방식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재현법에 가깝다. 집에 모닝빵이 있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 이유는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