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열일하네…티저부터 반응 들썩인 2월 공개 확정 '한국 영화'

2026-01-26 06:00

'파반느'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가 2월 20일 공개를 확정하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파반느' 공식 티저 예고편 일부.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파반느' 공식 티저 예고편 일부.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탈주' 등의 이종필 감독이 연출한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이 뭉쳤다.

23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로라가 펼쳐진 하늘 아래 미정(고아성)과 경록(문상민)이 하얀 눈 위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치 세상에 오직 두 사람만 남은 듯 입을 맞추는 장면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로라의 오묘한 푸른빛도 신비로움을 더한다. 자신의 빛을 모르고 살아온 미정과 경록이 꿈과 사랑이 희미해져가는 팍팍한 현실 속에서 동화 같은 설렘을 마주할 것임을 암시한다.

'파반느' 포스터. / 넷플릭스
'파반느' 포스터. / 넷플릭스

포스터의 카피인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해야 할 당신을 위해"라는 말처럼 '파반느'는 섬세한 감성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전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차가운 현실에 놓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로 그려내온 이종필 감독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청춘 멜로'가 과연 어떤 색깔로 완성될지 관심이 모인다.

고아성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으려 애쓰는 백화점 직원 '미정' 역을 연기한다. 변요한은 록 음악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요한'을 표현한다. 문상민은 꿈을 접고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 경록으로 분한다. 이 세 사람은 백화점 주차장에서 마주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상처를 품은 세 청춘이 서로를 통해 삶과 사랑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경록은 어두컴컴한 주차장에서 만난 미스터리한 여자 미정이 신경 쓰인다. 요한은 경록에게 직원들 사이에서 그녀의 별명이 '공룡'이라고 말한다. "공룡 만난 것처럼 사람을 한 번에 쫄게 만드는 아우라가 있달까? 좌우지간 박복한 애야"라는 말은 미정의 정체를 둘러싼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후 경록은 자신도 모르게 미정에게 자꾸 시선이 향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여기에 "그해 여름,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다"라는 요한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독특한 매력의 청춘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을 키운다.

미정과 경록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는 요한은 특유의 재치와 익살로 유쾌한 웃음을 더한다. 또한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경록과 미정 사이의 기류는 사랑의 시작을 앞둔 연인의 풋풋한 설렘을 전한다.

'파반느' 공식 티저 예고편 일부.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파반느' 공식 티저 예고편 일부.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파반느' 공식 티저 예고편 일부.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파반느' 공식 티저 예고편 일부.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파반느' 공식 티저 예고편 일부.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파반느' 공식 티저 예고편 일부.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우정을 쌓아가는 세 사람은 매력적인 시너지를 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성장과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모든 사랑은 오해다. 역시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해야 할 당신을 위해"라는 카피가 더해져 '파반느' 특유의 멜로 감성을 극대화한다.

예비 시청자들도 작품에 대한 열띤 호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등에서 "미쳤다 문상민 고아성 변요한이라니" "예고편만으로도 찡하다" "소설 잘 읽었는데 영화도 기대됨" "느낌 좋다" "원작 다시 읽어야겠네" 등의 코멘트를 더하며 관심을 표했다.

'파반느'는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잊고 있던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담담한 위로와 따뜻한 응원도 잊지 않는다.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청춘을 길어 올릴 영화 '파반느'는 2월 20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대중들과 만난다.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