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통합 서구권역 시민공청회, "실질적 편익 체감 중요"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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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400여 명, 생활 속 변화와 자치권 보장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서구권역 시민들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의 한복판에서 목소리를 냈다. 22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 서구권역 시민공청회’에는 지역 시민과 전문가, 단체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통합에 대한 각계각층의 기대와 우려를 쏟아냈다.
#단순 행정개편 넘는 진짜 변화 요구
이날 공청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전·현직 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강 시장은 행사에서 통합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직접 설명하면서, 청중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교육·서비스 측면 변화에 집중
공청회에서는 통합 이후 교육환경·기반시설 변화에 관한 질문도 쏟아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전남 어디서든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핵심 전략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공청회, 권역별 순회 확대…시민 의견 본격 수렴
강기정 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통합모델 마련이 최우선”이라며, “특별법과 통합 관련 정책을 놓고 시민, 행정, 정치권이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이 떠나지 않는 강한 도시 건설”이라는 목표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광주전남 통합 시민공청회는 서구에 이어 ▲23일 광산구 ▲27일 북구 ▲28일 남구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도시 현장의 목소리가 향후 통합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