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남부발전은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이 동계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미국 현지 발전소인 나일스(Niles) 발전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나일스 발전소는 한국남부발전이 참여한 가스복합발전소로, 2022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미국 PJM 전력시장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해당 발전소 지분의 50%를 보유하고 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나일스 발전소는 2025년 기준 매출 3억1천만 달러, 당기순이익 8천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남부발전은 지분율에 따라 약 4천200만 달러를 배당금으로 회수했다.
최근 북미 지역에 영하 2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발전은 설비 고장과 발전 정지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운영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역시 혹한기 설비 운영 상태와 비상 대응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부사장은 현장에서 발전 설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 강화와 투자비 회수 과정에 대한 점검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발전은 나일스 발전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앞둔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소를 중심으로 미국 내 발전사업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