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항소심도 ‘무죄’~ 사법 리스크 털고 군정 ‘탄력’

2026-01-22 14:47

광주지법, 22일 뇌물수수 혐의 항소심서 검사 항소 기각
1심 이어 2심도 무죄 선고… 행정 추진 동력 재확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며,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게 됐다. 이에 따라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상익 함평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광주지방법원 제1-2형사부(항소)는 22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을 만한 이유가 없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해왔으며,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 역시 이 군수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판결로 이 군수는 오랫동안 그를 괴롭혔던 법적 공방에서 벗어나 군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지역 관가에서는 군수의 무죄 판결로 행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기 역점 사업들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