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첫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취업 준비생 캐릭터로 공개된 배우 노정의의 스틸컷 등은 작품이 그려낼 공감의 폭을 짐작하게 한다.

22일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제작진은 극 중 당찬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 역을 맡은 노정의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현실적인 20대 청춘의 일상과 함께 노정의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틸컷 속 우현진은 아르바이트와 면접을 오가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취업 준비생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취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움직이는 눈빛에서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지켜준 언니의 부담을 덜기 위해 애쓰는 인물의 책임감 있는 태도 역시 눈길을 끈다.

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관계가 꼬인 사돈 사이의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된 조카 우주를 함께 돌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동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가족이라 부르기엔 낯설고 남이라 하기엔 가까운 두 사람이 아이 ‘우주’를 통해 서로의 삶에 스며들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연출은 이현석, 정여진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수진, 신이현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 등이 출연한다.
▶ 노정의·배인혁, 필모그래피로 증명한 조합... '우주를 줄게'서 호흡

배우 노정의와 배인혁이 ‘우주를 줄게’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이들의 조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각기 다른 작품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노정의는 아역 시절부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다. 드라마 ‘피노키오’, ‘18 어게인’, ‘그 해 우리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마녀는 살아있다’, ‘하이라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부터 어두운 감정선을 지닌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또래 청춘의 현실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강점으로 공감을 이끌어 왔다.
배인혁은 비교적 늦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지만,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온 배우다. 드라마 ‘엑스엑스(XX)’, ‘간 떨어지는 동거’,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을 통해 로맨스와 청춘물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왔다. 부드러운 이미지 속에서도 캐릭터에 따라 진중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연기 톤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주를 줄게’에서 노정의는 취업 준비생 우현진을, 배인혁은 우현진과 얽히는 인물 선태형을 연기한다. 현실적인 청춘의 일상과 육아라는 소재 속에서 두 배우가 만들어낼 감정의 호흡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각자의 필모그래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될 두 사람의 연기 앙상블이 드라마에 어떤 설렘과 공감을 더할지 주목된다.
해당 드라마의 다양한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벌써 뜨겁다. 네티즌들은 "배인혁, 노정의 우주 케미 기대돼요", "첫만남은 중고거래인가봐. 귀여운 드라마일 듯", "이거 재미있을 듯", "대박나자 제발!", "배인혁 너무 잘생겼어. 미쳤어. 우주를 줄게 화이팅", "헉 볼 거 생겼다", " 셋 케미 너무 기대됨", "예고 방송인데도 대사가 웃기다", "선태형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총 1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2월 4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