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누가 뛰나]모성은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 제안

2026-01-22 14:03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미래산업 친환경·에너지 전환 전략
에너지·환경 분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비전과 방향성 제시

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모성은 제공
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모성은 제공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포항지진범대본 의장, 경제학 박사)는 22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여섯 번째 핵심공약인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 비전을 발표했다.

모성은 박사는 지난 12월 8일부터 ‘시군 통합 대도시(1차)’와 ‘AI·port 기업도시(2차)’, ‘광역전철-BRT환승체계(3차)’, ’글로벌 포용도시(4차)‘, ’극동 해양문화도시(5차)‘에 이어, 6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제시된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는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에 적합한 에너지·환경 분야를 포괄하되, RE100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화석 연료(석탄, 가스)나 원자력 발전을 제외하고, 오직 재생가능한 에너지(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매스 등)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모성은 박사는 "포항경제의 가장 심각한 과제는 기존 철강산업을 살리면서 철강 의존도를 줄일 신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기존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새롭게 유치할 AI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이 막대한 전력 소비를 수반하기 때문에 에너지 과소비에 대한 대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전력은 친환경에너지로 공급하고,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는 LNG초저온 냉열을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순환형 에너지’ 표준모델을 제시한다고 했다.

그는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 비전은 포항시가 기후위기 시대의 대응을 넘어, 탄소제로 발전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한국형 도시 에너지정책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