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HUSS, 베트남 ‘ESG 국제 해커톤’ 전원 수상

2026-01-21 23:19

재학생 4명,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 반영한 기후변화 완화 솔루션 제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단장 송창수)의 글로벌공생학 융합전공 재학생 4명이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글로벌 자원을 활용한 기후변화 완화 국제협력 솔루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ESG 국제 해커톤에서 전원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해커톤에는 HUSS 참여 학과인 경영학부 소속 임승우 학생과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소속 판티프엉, 짠티튀하잉, 응웬티타오 학생 총 4명이 참가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ESG 문제 해결을 주제로 팀별 해커톤 과제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한 기후변화 완화 국제협력 솔루션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임승우 학생(경영학부)은 “서로 다른 대학에서 온 팀원들과 함께 현장 조사부터 문제 정의, 해결 방안 도출까지 전 과정을 협업하며 진행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대학 간 융합 팀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와 ESG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남대학교 HUSS 사업단이 주관한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현지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해 ESG 경영, 신에너지 정책, 바이오매스 산업, 생태 복원 등을 주제로 한 현장 탐방과 해커톤을 결합한 실천 중심의 국제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맹그로브 생태 복원 활동, 떠이닌 지역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장 탐방, 신에너지 국제 정책 특강, 메콩강 유역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현장 기반 학습과 연계되어 진행됐다.

한편 호남대 HUSS 사업단은 2024년 6월부터 33개월간 총 90억 원을 지원받아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공생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융합 인재 2,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