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서울서 ‘농산어촌유학’ 세일즈~ “지역 소멸, 교육으로 뚫는다”

2026-01-21 20:33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홍보전 돌입… 도시-농촌 교육 교류 활성화 목표
학생 유입으로 작은 학교 살리고, 도시 학생엔 ‘생태 감수성’ 선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떠오른 ‘전남농산어촌유학’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 수도권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농산어촌유학 정책 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단순히 유학생을 모집하는 차원을 넘어, 도시와 농산어촌 간의 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전남교육청은 도시 학생들에게는 생태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교육’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람회장 부스에서는 전남의 청정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교육 과정이 소개되며,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전남형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한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농산어촌유학은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정책”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더 많은 도시 학생들이 전남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