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고구마는 제발 '이것'에 돌돌 말아보세요…이 좋은 걸 다들 왜 안 하죠

2026-01-21 17:52

전자레인지로 손쉽게 5분 완성, 고구마를 무스로 변신시키는 비결?!

겨울철 간식으로 가장 많이 찾는 재료가 고구마다. 찌거나 구워 먹는 방식이 익숙하지만, 손질과 조리 시간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이런 고정관념을 깬 방식이 '통밀 또띠아에 고구마를 말아 굽는 조리법'이다. 이 조리법으로 탄생한 디저트는 '고구마 또띠아롤'으로 불린다. 별도의 반죽 없이도 디저트 형태로 간단하게 완성되며, 재료 구성과 조리 과정이 단순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겨울 고구마는 제발 이것에 돌돌 말아보세요…이 좋은 걸 다들 왜 모르죠'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겨울 고구마는 제발 이것에 돌돌 말아보세요…이 좋은 걸 다들 왜 모르죠'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이 조리법의 핵심은 고구마를 무스 형태로 만드는 데 있다. 중간 크기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깍둑썰기한 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는다. 물을 3스푼 정도 넣고 랩을 씌워 7~8분 돌리면 포크로 눌러도 쉽게 으깨질 정도로 익는다. 찜기나 냄비를 쓰지 않아도 되는 방식이라 조리 부담이 적다.

고구마 또띠아롤 준비 재료들.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고구마 또띠아롤 준비 재료들.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고구마가 뜨거울 때 바로 버터와 모짜렐라 치즈, 알룰로스를 넣고 포크로 눌러 섞는다. 이 단계에서 따로 팬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고구마의 수분과 버터가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부드러운 무스 질감이 만들어진다. 치즈는 고구마의 단맛을 눌러주고, 알룰로스는 설탕보다 깔끔한 단맛을 더한다.

또띠아에 고구마 무스를 발라 돌돌 마는 모습.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또띠아에 고구마 무스를 발라 돌돌 마는 모습.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완성된 고구마 무스는 통밀 또띠아에 펴 바른다. 또띠아 전체에 고르게 바르되 끝부분 1cm 정도는 남겨두는 것이 말기 수월하다. 이후 김밥을 말듯이 단단하게 돌돌 말아주면 기본 성형은 끝난다. 이 과정이 이 레시피의 핵심이다. 또띠아가 고구마를 감싸면서 식감과 형태를 동시에 잡아준다.

굽는 방식은 두 가지다. 롤 형태 그대로 굽는 경우, 윗면에 계란 노른자 물을 얇게 바른 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0~12분 굽는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면 겉면이 고르게 색을 낸다. 먹기 편한 핑거푸드를 원한다면 2~3cm 간격으로 썰어 단면이 위로 오게 놓고 180도에서 8~10분 정도 굽는다.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고무마 또띠아롤.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고무마 또띠아롤.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다 구워진 뒤에는 취향에 따라 마무리를 더할 수 있다. 시나몬 파우더를 살짝 뿌리면 겨울 디저트 느낌이 살아나고, 알룰로스 시럽을 소량 끼얹으면 카페 메뉴에 가까운 풍미가 나온다. 롤을 자를 때 칼에 물이나 기름을 살짝 묻히면 단면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식감을 더하고 싶다면 고구마 무스에 견과류나 건크랜베리를 다져 넣어도 된다. 씹는 맛이 살아나면서 단조로움을 줄여준다. 또띠아를 사용해 기름 흡수가 많지 않고, 고구마 자체의 포만감 덕분에 간식과 간단한 한 끼 사이 역할도 가능하다.

겨울 고구마를 어떻게 먹을지 고민될 때, 통밀 또띠아 한 장으로 해결되는 이 방식은 조리 시간과 완성도를 동시에 잡는다. 재료를 바꾸지 않고 형태만 바꿨을 뿐인데, 고구마의 쓰임새가 달라진다. 집에 있는 고구마를 끝까지 맛있게 소비하는 방법으로 충분히 실용적이다.

겨울철 최강 간식 고구마.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겨울철 최강 간식 고구마.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