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을 두고 “광주·전남 대도약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강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21일 논평을 내고, 대통령이 제시한 ‘5극 3특 체제’와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균형발전 원칙을 적극 환영했다.
◆ “가장 멀기에 가장 많이 받아야”
이 의원의 주장은 명쾌하다. 대통령이 지원의 기준점으로 ‘수도권과의 거리’를 명시한 만큼, 지리적으로 가장 먼 광주·전남이 논리적으로 ‘지원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원칙대로라면 현재 추진 중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과정에서 타지역을 압도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 에너지 지산지소… 기업 유치의 ‘스모킹 건’
특히 이 의원은 대통령이 언급한 ‘에너지 지산지소(지역 생산 에너지를 지역에서 소비)’ 원칙에 주목했다. 수도권 송전망 포화로 인해 전력을 많이 쓰는 첨단 기업들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방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이다.
그는 “정부가 호남권으로의 기업 이전이 ‘필수’임을 확인해 준 셈”이라며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생산지인 전남으로 AI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기업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확실한 유인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