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5극 3특’의 핵심”~광주 전직 의원들, 시도 통합에 힘 싣다

2026-01-20 00:06

광주 전직 시·구의원 일동, 19일 지지 성명… “민주당 균형발전론에 부합”
강기정·김영록 ‘통합 결단’ 높이 평가… 국회에 조속한 특별법 제정 압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지역 전직 지방의원들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5극 3특’ 전략의 완성판으로 규정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광주광역시 시·구의원 일동은 19일 광주시의회에서 성명을 내고 “행정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실질적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된 배경으로 중앙 정치권과 지방 행정의 ‘합’이 맞았다는 점을 들었다. 민주당 지도부가 ‘통합추진 특별위원회’를 띄우며 지원 사격에 나섰고,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대승적 결단’을 내렸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전직 의원들은 “1986년 시도 분리 이후 이어진 40년의 단절을 끊어내야 한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은 여의도에서 초당적 역량을 발휘해 통합 특별법 제정을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후배인 현직 시·도의원들을 향해서도 “소모적 논쟁보다는 신속하고 책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도민의 통합 열망을 받들라”고 주문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