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크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재)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19일, 포스텍과 협력해 바이오파운드리(Biofoundry) :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을 접목해 합성생물학 등 광범위한 바이오 연구개발의 과정을 자동화‧고속화하는 시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4년 4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에 선정된 포항TP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에 따라 농식품 분야의 공공 바이오파운드리를 활용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 과정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돼 관련된 연구 및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바이오파운드리(Biofoundry)는 미래 바이오경제 시대를 주도할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생명과학에 공학적 기술을 도입해 인공적으로 생명체의 구성요소와 시스템을 설계, 제작, 합성하는 분야)의 핵심 인프라로, 설계(Design)·제작(Build)·검증(Test)·학습(Learn)으로 구성된 D-B-T-L 전주기 과정을 통해 바이오 연구 및 제조 산업의 속도와 규모,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포항TP는 포스텍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인재양성 사업이 경북 RISE(경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지원되며, 신성장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바이오파운드리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자료 제작·배포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바이오파운드리 시스템 활용을 주제로 연구자·학생·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바이오파운드리에 대한 기업 활용 지원은 물론 향후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우리 재단은 경북도 및 포항시와 함께 지역 주도의 신성장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등 첨단 산업화 인프라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5년 1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첨단 벤처기업과 우수 대학의 바이오 분야 인적·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