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오 함평군의장, ‘국가유공자 주차 조례’ 입법 성과~국가보훈부 장관상 수상

2026-01-19 14:41

70면 이상 공공 주차장에 유공자 전용 구역 의무화~제도적 기틀 마련 호평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직접 방문해 감사패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이 지역 내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평군의회는 19일 의장실에서 이남오 의장이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패를 전달했다.

이번 수상은 이 의장이 지난 2025년 4월 대표 발의해 제정한 ‘함평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조례는 함평군 관내 주차면수 70면 이상의 공공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하는 강제 조항을 담고 있어, 선언적 의미를 넘어 실질적인 행정 집행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조례 시행으로 국가보훈부 발행 신분증을 소지한 유공자들은 관공서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전용 주차구역을 통해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이남오 의장은 “의회의 본분은 군민,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법권을 적극 활용해 보훈 가족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