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계명대 행소박물관 박물관대학, 세계 의식주 문화 조명한 인문 강좌 개설

2026-01-19 14:17

패션·고고학·문화인류학·건축 등 전문가 참여한 융합 강의 구성

계명대 행소박물관 특화 아카데미 16기 모집 포스터. / 게명대학교 제공
계명대 행소박물관 특화 아카데미 16기 모집 포스터. / 게명대학교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박물관대학이 2026학년도 1학기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 ‘세계의 의식주 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2026년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본 강좌에는 패션사, 고고학, 문화인류학, 환경조경,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식주를 둘러싼 인류 문화의 흐름과 의미를 조명한다.

주요 강의로는△조선시대 여성들의 옷차림(이은주 국립경국대 명예교수) △근현대 서양 복식(한희정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고대 동아시아 장신구 문화(이한상 대전대 역사문화학전공 교수) △아시아의 국수 로드(이기중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 △동서가 만나는 터키의 음식문화(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계명대학교 특임교수) △일본의 밥상 문화(스기모토 가요코 계명대 타불라라사 칼리지 교수) 등이 구성됐다.

강좌 가운데 한 차례 행소박물관이 직접 주관하는 문화유적답사가 구성돼 현장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김윤희 행소박물관장은 “의식주는 인류 보편 문화의 핵심이자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인문학적 주제다”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세계 문화의 다양성과 역사적 깊이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