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호권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의 출판기념회에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광주시 북구 정치권이 들썩였다.
17일 오후 3시,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열린 조호권 편저 『사람 중심의 행정혁신』 출판기념회는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과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주최 측 추산 약 3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이는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다가올 지방선거를 앞둔 세 과시의 장으로 비쳐졌다.
참석 내빈의 면면도 화려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전진숙(북구을), 정준호(북구갑), 정진욱(동남갑)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등 지역 정·관계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축사를 통해 조 전 의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치켜세우며 힘을 실어줬다.
조 전 의장은 이날 저서를 통해 자신의 전문 분야인 ‘현장 행정’ 능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특히 지역 최대 화두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 기초지자체의 역할론을 설파하며 준비된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가 조 전 의장의 탄탄한 조직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향후 그의 정치적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