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월야면 저온창고서 화재~60대 화상 입고 50분 만에 초진

2026-01-18 00:55

17일 낮 12시 53분께 발생… 소방 인력 30명·장비 10대 긴급 투입
사과·감자 보관 창고 잿더미… 소유주 동생 손 부상 입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17일 낮 전남 함평군 월야면의 한 저온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17일 낮 함평군 월야면 애덕리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남소방본부제공
17일 낮 함평군 월야면 애덕리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남소방본부제공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3분께 함평군 월야면 예덕리에 위치한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즉시 인력 30명과 소방차 등 장비 10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1시 43분께 큰 불길을 잡는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창고 소유주의 동생 A씨(60대)가 손 부위에 화상을 입었으나, 부상 정도가 경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사과와 감자 등 농작물을 보관하는 시설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를 진행 중이며,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