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최종회를 선보인 '메이드 인 코리아'가 국내외 뜨거운 관심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작품은 2025년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국내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가 시대의 소용돌이 속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이목을 끈 바 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는 지난 14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메이드 인 코리아'가 2025년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국내 최다 시청 기록(공개 후 14일 기준)을 경신했다.
이 밖에도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16일 기준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디즈니+ TOP10 TV쇼 부문 한국 23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홍콩과 대만 1위, 일본, 싱가포르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1월 3주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에 따르면 만족도 80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네이버 엔터 '지금 많이 검색한 드라마', 키노라이츠 '오늘의 트렌드 랭킹', 왓챠피디아 HOT 랭킹 등 주요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대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했다. 미국 타임지는 '2026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드라마' 중 하나로 해당 작품의 시즌2를 선정하기도 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공개 전부터 시즌2 제작을 확정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확한 방영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드라마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작품이다.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현빈은 부와 권력을 쫓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를, 정우성은 광기 어린 집념으로 사건을 쫓는 '장건영'을 연기했다. 드라마의 액션을 가미한 화려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 긴장감 넘치는 서사가 국내외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등에서 "현빈 인생작 갱신했다" "백상 대상 가자" "벌써부터 시즌2가 기다려진다" "영화만 6편 본 느낌. 시즌2 어떻게 기다리냐" "최근 본 드라마 중 제일 최고였다"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열광했다.
호평을 받은 '메이드 인 코리아' 1~6회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