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바로 ‘커뮤니티’다. 단지 안에서 입주민이 편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공간, 서로 소통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단지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건설이 재건축한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잠실 르엘’은 한강 조망과 교통 편의성은 물론, 호텔급 수영장과 스카이브릿지, 입주민 전용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하이엔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가 오는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롯데건설이 16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한강과 롯데월드타워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특징으로 분양 당시 최고 76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잠실 르엘은 기존 대치·반포·청담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선보였던 ‘르엘’ 브랜드의 특화 설계를 잠실에 적용한 단지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2.6m 천장고 설계로 채광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외관은 고급 커튼월룩을 적용해 품격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수영장은 호텔에서나 볼 법한 통 스테인리스 구조를 적용해 누수와 균열을 최소화했으며 단지 상층부와 연결된 ‘스카이브릿지’로 잠실 일대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잠실역과 지하보도로 연결돼 롯데월드몰과 백화점을 단지 내 상가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2·8·9호선 트리플 역세권으로 서울 전역 이동이 쉽다. 주변에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도보 거리 내 위치하고, 석촌호수와 한강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단지 가치는 높게 평가된다. 전용 84㎡ 입주권은 최근 4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관련 플랫폼에서 발표한 2025년 인기 아파트 랭킹에서는 2위에 올랐다.
조합원 환급금 지급 방식도 눈길을 끈다. 관리처분 변경으로 조합원은 평형과 자산 가치에 따라 세대당 185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을 환급받을 예정이다. 단순한 재건축 사업을 넘어, 조합원 자산 관리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례로 평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단지”라며 “입주민들이 문화적 가치를 누리고 진정한 럭셔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공간 배치와 시공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