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미세먼지 비상…16일 비상저감조치 발령

2026-01-15 17:54

16일 오전 6시부터 시행...공공기관 차량 2부제·사업장 저감 강화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5일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며 시행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23년 4월 이후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인해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며,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서 조업시간 조정 및 방진덮개 설치 등 저감 대책을 강화한다.

특히 도심 지역에서는 도로 물청소를 확대해 미세먼지 재비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외출 및 실외활동 자제를 권고하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건강 보호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민원인 차량 및 친환경차, 특수목적 차량 등 일부 차량은 공공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