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휴일에도 소아 진료…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 8곳 운영

2026-01-14 16:35

5개 자치구에 총 8개소 지정 완료..구별 접근성 확대
평일 18~23시, 주말·공휴일 10~18시 진료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5개 자치구에 총 8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소아 환자를 응급실 대신 분산해 빠르고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지정으로 시민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소아전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응급실 과밀화 예방과 진료 공백 해소가 기대된다.

시는 소아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경증 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유도하는 연계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소아진료체계를 마련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등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최동규 시 체육건강국장은 “야간과 주말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