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3년 만에…열애 소식 깜짝 발표한 여배우

2026-01-13 17:18

SNS 통해 열애 사실 깜짝 공개한 여배우

배우 강성연이 이혼 3년 만에 새로운 연인과 열애 소식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강성연 / 강성연 인스타그램
배우 강성연 / 강성연 인스타그램

강성연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보도에 대해 해명하는 동시에 현재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강성연은 먼저 이사 계획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그는 "이사 고민은 오랜 기간 동안 해 왔었고, 가족들과 깊은 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한 것"이라며 "광교와 아이들이 다녔던 학교는 안전은 물론이고 정말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들었던 학교와 사랑하는 친구들과 거리적으로 멀어지는 것에 대해 안 그래도 너무 서운하고 안타까운데 반복되는 잘못된 기사 내용으로 저와 아이들은 원치 않는 오해로 인한 해명까지 하면서 무거운 이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자녀가 학교에서 다친 사건에 대해서도 경위를 상세히 밝혔다. 강성연은 "두 달 전에 아이가 다친 것은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일방적인 피해였다"면서 "선생님과 제 아이를 통해 가해자 친구의 사과는 전달 받았으나 그럼에도 제 마음이 풀리지 않았던 이유는 진심이 전해지지 않았던 보호자 분과의 전화 통화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 당시 너무 속상하고 분한 마음을 기록한 것이 이렇게 오래 기사화되고 심하게 왜곡될 줄은 몰랐다"면서 언론 보도 방식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우 강성연이 올린 일상 사진 / 강성연 인스타그램
배우 강성연이 올린 일상 사진 / 강성연 인스타그램

강성연은 특히 자신의 SNS가 과도하게 해석되는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이혼과 싱글맘이라는 제목으로 쓰시는 분들의 생각대로 여기 저기 끼워 맞추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 되는 것을 막고 싶다"고 했다.

그는 "그리고 저 매우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왜곡된 기사들로 인해 너무 심하게 외롭고 고독한 싱글맘이 됐는데 자식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은 것은 어디 싱글맘 뿐이겠냐. 어린 아이들 키우는 많은 어머님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육체적으로는 고되지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또 다른 힘이 생긴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열애 고백이었다. 강성연은 "그리고 저 이상으로 아이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참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이제 지나친 걱정은 그만 접어두셔도 좋겠다"고 전하며 새로운 연인과 평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강성연이 SNS에 올린 일상 사진 / 강성연 인스타그램
강성연이 SNS에 올린 일상 사진 / 강성연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무한 응원합니다", "마음고생 심하셨을텐데 이사 가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배우님 응원한다. 꼭 더 많이 더 당당히 행복하시길", "어디에 가시던 해피한 육아와 라이프를 즐기시길", "세 식구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등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성연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2023년 12월 이혼했다. 현재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