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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와 탐정 역할을 맡은 플레이어들이 사건 속에 숨은 범인을 찾아가는 추리 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넷플릭스에서 새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크라임씬 제로’는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남을 확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플레이어들이 각자 역할을 수행하며 주어진 단서를 바탕으로 범인을 추리하는 롤플레잉 형식의 추리 게임 예능이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크라임씬 제로’는 확장된 규모와 정교해진 세계관, 제작진의 노하우가 반영된 사건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플레이어들이 만들어내는 캐릭터 플레이와 제작진이 설계한 다양한 장치, 긴장감 있는 추리 과정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누구도 쉽게 신뢰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전개되는 심리전 역시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윤현준 PD는 "다시 할 엄두를 내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넷플릭스와 함께 역시나 '초심'과 '진화'라는 키워드로 멋진 시즌 만들어보겠다"라면서 "매 시즌 응원해 주시고 적극적인 피드백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새 시즌에서는 어떤 방식의 플레이와 설정,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 역대급 추리 시리즈, '크라임씬'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 ‘크라임씬’은 출연자들이 용의자와 탐정 등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사건 속 범인을 찾아가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하나의 사건 현장에 모여 역할에 맞는 행동과 진술을 이어가며, 주어진 단서와 추리를 통해 진범을 가려낸다. 범인은 출연자 중 한 명으로 설정돼 있으며, 누구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구조가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본 없이 진행되는 추리 과정과 출연진의 즉흥적인 역할 수행이 결합된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제작진이 설계한 사건 구조와 단서 위에 출연진의 추리, 심리전, 토론이 더해지며 매 회차 다른 전개가 펼쳐진다. 시청자는 출연진과 동일한 정보를 공유한 상태에서 추리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몰입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크라임씬’은 추리 요소뿐 아니라 출연진 간의 상호작용과 긴장감, 예능적 재미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구성으로 ‘크라임씬’은 국내 추리 예능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시즌을 거듭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 넷플릭스 첫 발 들였다, 2025년 '크라임씬 제로'
지난해 나왔던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넷플릭스에서 처음 공개된 크라임씬 시리즈로, 2014년 JTBC에서 시작된 ‘크라임씬’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방송된 이후, 2024년 티빙에서 ‘크라임씬 리턴즈’로 재개됐고, 지난해 넷플릭스와 협업해 새로운 시즌으로 선보였다.
기존 ‘크라임씬’ 시리즈는 JTBC와 국내 OTT를 중심으로 방영되며 고정 팬을 형성해 왔으나, ‘크라임씬 제로’는 넷플릭스 공개와 함께 전 세계 대상 공개 플랫폼으로 첫선을 보여 흥행 범위를 확대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시즌에는 영화감독 장진, 방송인 박지윤, 개그맨 장동민, 배우 김지훈,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등이 출연해 각기 다른 캐릭터를 맡아 추리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확장된 세트와 정교해진 사건 구성, 출연진 간 심리전과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매 회차 독립적인 사건을 다룬다. ‘크라임씬 제로’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공개됐다.
‘크라임씬 제로’는 한국 예능 포맷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롤플레잉 추리 게임 방식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부문에 진입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시청자 관심을 모았다.
넷플릭스 공식 자료에 따르면 ‘크라임씬 제로’는 공개 첫 주 동안 시청수 110만 건, 시청 시간 590만 시간을 기록하며 한 주간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수치는 다양한 국가의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본 것으로 나타나,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층에서도 일정 수준의 반향을 얻었음을 보여준다.
공연, 세계관, 출연자 구성 등이 해외 시청자의 눈길을 끌며 한국형 추리 예능 콘텐츠가 글로벌 OTT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사례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