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정숙, 민간위원장 정항채)가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공공미용실 ‘작천살롱’ 4회차 운영을 완료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4회차는 이동이 불편해 그동안 이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실제로 면사무소까지 이동이 쉽지 않아 그동안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을 위해 택시를 통한 이동서비스를 지원해, 서비스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현장에서 더 많은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커트 봉사자 1명을 추가로 배치했다. 새로 참여한 봉사자는 미용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기존 봉사자와 함께 커트와 정리 서비스를 맡아 대기시간을 줄이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용 어르신들은 “작천살롱이 운영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웠는데, 택시 지원 덕분에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새해를 맞아 단정한 모습으로 정비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반응이다.
오정숙 공공위원장은 “작천살롱은 단순한 이·미용 봉사를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자신감과 활력을 더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이동지원과 봉사인력 확충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방식으로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