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뉴진스 퇴출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메시지'는 다니엘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아 직접 감사와 안부를 전하는 자리로, 전 세계 팬들과 동시 교감할 예정이다. 다니엘의 인사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다니엘 측은 “이번 라이브는 팬들과 순수한 소통을 위한 것이며 소송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했다. 이날 예정된 라이브 방송은 다니엘이 뉴진스에서 퇴출된 후로는 첫 개인 활동이다. 이 때문에 퇴출이나 향후 활동 방향과 관련해 다니엘이 직접 입장을 발표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다니엘의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발견되면서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계정의 유일한 팔로우 대상은 다니엘의 친언니이자 현재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다니엘 마쉬였기 때문. 계정 이름인 'dazzibelle' 또한 팬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다니엘의 별명과 비슷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다니엘이 아니냐"며 여러 추측을 내놓았다. 해당 계정은 12일 오전 기준 25만 팔로워를 넘겼다. 아직 다니엘 측은 이에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하지만 이날 오전 이 계정에 'for those who waited(기다린 사람들을 위해)’이라는 문구의 게시물이 게재되며 그의 공식 개인 계정임이 간접적으로 확인됐다.
다니엘은 뉴진스 활동 당시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공식 계정 외에 별도의 개인 SNS를 운영하지 않았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더 이상 팀 활동이 불가능해진 다니엘이 독자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 또한 제기하고 있다.

다만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도어는 다니엘 등 3인에 대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청구 금액은 약 431억원이며, 다니엘 역시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맞대응에 나선 상태다.
혜인과 혜린은 민지, 하니, 다니엘보다 앞서 어도어와 대화를 통해 합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제 남은 멤버는 민지다. 민지가 합류하게 되면 뉴진스는 4인조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아직 어도어 측은 민지의 합류에 대해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게다가 뉴진스와의 법적 분쟁 당시 어도어가 "정규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던 만큼 뉴진스의 컴백은 크게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