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모수서울' 사칭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안 셰프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모수에서는 이러한 티켓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당 이름인 '모수서울'이 영문으로 적혀 있고, 2026년 1월 24일 오후 7시라는 일시와 안 셰프의 서명이 담겼다.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모수서울 식사권'이라며 가짜 티켓을 120만 원에 판매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안 셰프는 소비자에게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모수서울'은 앞서 지난해 3월에도 사기 범죄로 난처한 상황에 놓인 바 있다. KT 직원을 사칭한 사기법이 식당에 "인근에 화재가 일어났다"며 착신 전화를 유도한 후에 전화 예약을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계좌로 예약금을 받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처음 문을 연 파인다이닝 식당 '모수서울'은 1년간 재정비를 거친 뒤 지난해 3월 재오픈했다.
한편 '흑백요리사2'가 오는 13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1 못지 않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넷플릭스 공식 누리집 투둠을 보면 ‘흑백요리사2’는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지난달 16일 공개 이후 3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에서는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이달 1주차 화제성 순위에서도 티브이(TV)·오티티(OTT ) 드라마 ·예능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인물 화제성 순위를 보면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가 7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