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권 아침 -14도...강풍에 체감온도 '뚝'

2026-01-12 09:32

2025년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전경 / 사진=충남도[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2025년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전경 / 사진=충남도
2025년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전경 / 사진=충남도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12일 충남 계룡을 포함한 충남권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이 -14~-6도로 매울 낮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충남 서해안에서는 눈이 내리다가 비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높고, 오후부터는 충남 전역으로 강수 영역이 확장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밤사이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 도로가 미끄러워질 가능성이 크며, 낮은 기온으로 인해 그늘진 도로나 경사진 지역에서도 빙판길이 형성될 수 있다. 운전자와 보행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9~-4도, 최고 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금산·아산·예산·부여·홍성·서천 5도, 세종·공주·계룡·천안·청양 4도, 서산·태안·당진· 6도, 보령 7도 등이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55~70km/h에 달하는 강풍이 예보돼 있으며, 이에 따라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주민들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