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은 1월 6일 글로벌경영학과(주임교수 양동민) 및 미디어영상공연학과(주임교수 고호빈) 석사과정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간 융합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대학원 유학생지원팀이 중심이 되어 기획·운영했으며, 관광·문화콘텐츠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공 이론을 실무로 확장하고 조사·분석 및 콘텐츠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전반은 엄문연 교수(경영학부)의 현장 지도를 통해 교육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대학원 1년 4학기 재학생을 중심으로 총 81명(학생 75명, 인솔교수 6명)이 참여해 전라남도 해남군 일대의 주요 관광 거점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의 사업 설명을 통해 지역 관광정책과 관광 인프라 운영 사례를 이해하고, 현장 시찰을 통해 관광산업의 구조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학습했다. 이어 산이정원에서는 기업 대표의 설명과 함께 문화콘텐츠 기반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살펴보며 현장 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은 전공 간 시각을 융합해 관광·문화콘텐츠 산업을 분석하고, 글로벌 관점에서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쉬마오쟈 학생(미디어영상공연학과)은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관광·문화콘텐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공이 다른 학생들과 함께 조사하고 의견을 나누며 한국의 지역 관광산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원 유학생지원팀 주인영 팀장은 “이번 현장실습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관광공사, 해남군청, 그리고 참여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