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2025년 ESG 평가 ‘기초지자체 전국 1위’ 쾌거

2026-01-09 11:59

사회(S) 부문 최고 등급(S) 획득…지속가능도시 위상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한국ESG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ESG 정기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지속가능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전남 화순군청 전경. 화순군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ESG 정기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남 화순군청 전경. 화순군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ESG 정기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모든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E)·사회(S)·거버넌스(G) 3개 부문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화순군은 전체 평균(62.5점)을 크게 웃도는 75.8점을 획득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S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없는 가운데, 단 2곳(0.9%)에만 부여된 최고 등급인 A+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ESG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섰다.

■ 사회(S)·거버넌스(G) 부문서 탁월한 성과 인정

화순군은 부문별 평가에서 ▲환경(E) B+ ▲사회(S) S ▲거버넌스(G) A+ 등급을 받아 모든 분야에서 균형 잡힌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평가원은 화순군이 ▲저출산·인구감소 대응 ▲고용 확대 및 공공복지 ▲고령화 사회 대응 및 불평등 해소 등 사회(S) 부문에서 최고 등급(S)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민주적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 거버넌스(G)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ESG 평가 전국 1위 달성을 계기로 환경·사회·거버넌스 전반에 걸친 ESG 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