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대가없이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반짝이던 스텐 냄비가 어느 순간 알록달록한 무지개 얼룩으로 뒤덮이면, 아무리 설거지를 해도 개운하지 않다.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이 얼룩 때문에 냄비를 바꿔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집에 흔히 있는 식초 하나만 있으면, 이 골칫거리를 단 1분 만에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는 방법이 유튜브 채널 '코코네'에 공개돼 화제를 몰고 있다.

영상에서 '코코네'는 "반짝반짝 광이 나는 스텐 냄비는 보기만 해도 기분까지 깔끔해지지만, 설거지를 해도 자꾸만 생기는 무지개 얼룩은 참 난감하다"며 영상을 시작했다.
'코코네'는 "스텐 냄비 무지개 얼룩은 주방세제보다 이것으로 지우는 게 더 효과적"이라며 식초를 소개했다. 식초만 있으면 수세미로 힘들게 문지르지 않아도 무지개 얼룩을 말끔히 지울 수 있다는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키친타월을 냄비 크기에 맞게 자른 뒤 오목한 그릇에 따라놓은 식초에 흠뻑 적신다. 그리고 무지개 얼룩이 생긴 자리에 올려놓고 1분만 기다리면 된다.


'코코네'는 냄비 바닥 절반에만 식초 적신 키친타월을 올려 효과를 시연했다. 30초도 안 돼 무지개 얼룩이 지워졌고, 나머지 반쪽도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자 1분 뒤 키친타월을 걷어냈을 때 무지개 얼룩이 완전히 사라졌다.

'코코네'는 "식초는 세정력은 물론 살균 효과까지 있어서 주기적으로 활용하면 아주 좋다"며 "무지개 얼룩을 제거하고 나니 스텐냄비답게 광이 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구고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코코네'는 "스텐 냄비 무지개 얼룩 때문에 고민이라면 식초와 키친타월로 말끔히 제거해보라"며 "매일매일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녹 아니다... 스텐 냄비 바닥에 생긴 '무지개 얼룩' 왜 생기는 걸까?
스텐 냄비를 쓰다 보면 바닥에 무지개처럼 알록달록한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처음 보면 녹이 슨 것 같아 걱정되지만, 대부분은 정상적인 현상으로 품질 문제나 인체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얼룩의 원인은 스텐 냄비 표면에 생기는 아주 얇은 ‘산화막’ 때문이다. 스테인리스강은 철에 크롬을 섞어 만든 금속인데, 크롬이 공기 중 산소와 만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산화막을 만든다. 냄비를 강한 불로 오래 가열하면 이 산화막의 두께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빛이 반사돼 무지개색으로 보이게 된다. 비눗방울이 빛에 따라 여러 색으로 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다.
특히 빈 냄비를 오래 예열하거나, 불이 너무 센 상태에서 조리할 때 이런 얼룩이 잘 생긴다. 수돗물 속 미네랄 성분이 가열되면서 바닥에 남아 색을 더 또렷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무지개 얼룩이 생겼다고 해서 냄비를 버릴 필요는 없다. 식초나 레몬즙을 묻힌 천으로 닦거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비교적 쉽게 제거된다. 전문가들은 중불 이하에서 천천히 예열하고, 빈 냄비를 오래 올려두지 않는 습관이 얼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