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이 재난 대응 분야 3관왕을 달성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자연재난 대책추진(호우) 분야 ‘우수기관’, 대구시 주관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우수한 훈련과 실적에 그치지 않는다. 군이 구축해온 재난 대응 체계와 철저한 준비 과정이 그 배경에 있다.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해 10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일원에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이다.
군은 지난해 도심형 산불이 다중이용시설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대구시, 달성소방서와의 협력 아래 28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에서 뛰어난 대응 체계와 협업 역량을 선보이며 재난 대응 준비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 다른 성과는 행안부 주관의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나타났다.
평가는 2025년 여름철 호우와 2024~2025년 겨울철 대설 등의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의 대응 실적을 기반으로 실시됐다.
특히 군은 전반적인 대응 추진 체계와 대응 실적이 우수해 ‘장려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특교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특정 재난에 대한 일회성 대응이 아니라, 재난 유형 전반에 대해 평소부터 준비해 온 대응 체계가 평가를 통해 확인된 결과다”고 말했다,
